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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창원소식] 창원시, 한국GM 경영정상화 대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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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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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과 관련해 '한국GM 경영정상화 지원' 대정부 건의문을 청와대,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KDB산업은행 등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정부 건의문에는 지역의 파급력을 고려해 한국GM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세계적 경차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에 스파크 후속모델인 신차모델이 반드시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GM이 창원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동안 창원시에서 창원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상품 애용 캠페인 전개, 기업지원단 구성 운영 등 그간의 노력을 강조했다.

창원시는 후속조치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한국GM 창원공장 위기지원 대책반을 구성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한국GM 임원,시의원,기업인,언론계,노동계,유관기관을 포함해 10~15명을 구성해 다음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 창원공장은 사내협력업체 포함 3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서비스' 운영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량관련 민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등록(말소, 이전, 상속 등)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 의무보험 ▲취등록세․면허세 등과 관련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놓치기 쉬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을 1대1상담을 통해 제공 가능하다.

또한 매주 월요일 신규 자동차등록번호를 공개해 시민중심의 차량등록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진해차량으로 검색해 친구 추가한 후에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카카오톡 모바일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시간 동안 운영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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