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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창원소식]2018년도 마산수협 초매식 및 풍어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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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와 무사안녕 기원을 위한 마산수산업협동조합 주관 '무술년 초매식 및 풍어제'가 20일 마산수협 본소 3층 및 남성동 공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매식과 풍어제에는 손영봉 마산수협장, 이주영 국회의원,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수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술년 마산수협 수산업의 번창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 항운노조원에 대한 마산수협장 감사 및 표창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종환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는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경영여건 악화, 수입시장 개방, 중국의 불법 어획 등 어업환경 변화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으나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어업인들이 풍어와 무사안녕으로 어업인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2017년 운영평가'최우수 S등급

경남 창원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운영평가에서 전국 60개 센터 중 최우수 등급(S)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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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운영실적, 입주기업 성과 등 세부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 및 현장 확인 방법으로 실시됐고, 센터는 2012~2015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17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센터에서 지원하는 멘토링, 맞춤정보제공을 통해 정부사업을 연계 유치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왔으며, 2017년 입주기업 40개사 중 19개사가 신규 창업자로 지역에 배출됐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해우기술(천성태), 알이에스(장준영), 에이엔티(안동원)에서 9명 신규 고용과 25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창원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2011년 개설 후 현재까지 지원기업 271개사 중 250개사가 창업에 성공했고, 2017년 입주기업 총매출 21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38건, 정부지원 사업선정 13건 4억6200만원, 창업자금 유치 7건 3억40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김응규 경제국장은 "오는 22일 입소식을 개최해 올해 40개 입주기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창원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별도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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