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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소상공인진흥공단-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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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19일 대전 보문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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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대전 보문로 본부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일자리 안정자급 수급 사업자를 대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사업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 '2018년 소상공인긴급자금'을 개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자금지원의 규모는 2000억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안정자금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연계 지원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이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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