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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하이트진로, 뉴질랜드·두바이서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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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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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하이트진로는 뉴질랜드와 두바이에서 수출전용 상품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은 '하이트 스트롱'을 현지 소비자 선호에 따라 리뉴얼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6.4%에서 8%로 높였다.

중동 지역은 종교적 특색과 엄격한 정부규제 등으로 주류 소비가 극히 적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및 노동자가 유입하면서 주류 소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중동 맥주 시장 규모가 2015년 10억리터(ℓ)에서 2021년 12억ℓ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이 우리의 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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