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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란 여객기 추락··· 탑승자 6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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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이란 남서부 도시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현지시각 18일 오전(현지시각) 추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 탔던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사망했으며 사고 원인이나 테러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는 이륙 약 50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목적지였던 야수즈와 가까운 이스파한주 산간지역 세미럼의 데나산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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