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충남도, 장애인거주시설 ‘안전 보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하늘에서 본 충남도청 신청사©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가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도는 올해 장애인거주시설 기능 보강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설 24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Δ천안 구산원과 죽전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Δ공주 소망공동체는 생활관 배연창을 설치하며 Δ공주 우리복지원에는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또 Δ보령 정심요양원과 충남정심원 생활관 배연창 설치 Δ서산 서림복지원 방염커튼 설치 Δ서천 성도원 방수공사 등도 실시한다.

도는 이밖에 CCTV 설치, 승합차량 구입,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온수보일러 설치, 대형 세탁기 구매, 가구 교체, 리모델링 및 시설 보수 공사 등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거주시설은 이용자 특성상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장애인거주시설 기능 보강 사업 추진 시 소방과 전기·가스 설비, 비상계단 및 배연창 설치,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안전 관련 예산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ssim196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