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18살 이상 2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1.7%포인트 하락한 31.9%였습니다.
지지통신은 내각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정권 운영에서 큰 실책이 없었던 데다 아베 총리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69.3%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 19.8%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여당 자민당이 지난달보다 0.4% 높은 28.5%를 기록한 반면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2.0%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해 저조를 면치 못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대답은 57.6%로 절반 이상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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