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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미 실업수당 청구 23만 건…7천 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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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건으로 전주보다 7천 건 늘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8천500건으로 전주보다 3천500건 증가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54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2만1천 건에서 22만3천 건으로 수정했다.

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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