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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일요일엔 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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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 최저 영하 17도

강추위가 26일과 27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고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은 26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각각 1도 정도 낮은 영하 17도와 영하 9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나 가축 동사 등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추위는 일요일인 28일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27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21~영하 6도,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5도로 예보됐다.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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