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서울 초등교사 임용 합격자 10명 중 9명은 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교육청, 유치원·초교·특수학교 임용시험 합격자 702명 발표…30일 서울교육청

아시아투데이

2018학년도 서울 국공립 초등교사 성별 합격자 현황/자료=서울교육청



아시아투데이 남라다 기자 = 올해 서울 국·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10명 중 9명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비율은 11.1%에 그쳤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02명 명단을 22일 홈페이지(www.sen.go.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합격자 702명은 제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시험과 제2차 시험(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됐다.

합격자 가운데 유치원 교사는 257명, 초등학교 382명, 유치원 부문 특수학교 23명, 초등 부문 특수학교 38명, 국립 초등 부문 특수학교 2명이다.

장애인 구분선발 인원을 제외한 서울 지역 초등교사 합격자 360명 가운데 여성은 320명으로 88.9%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남성은 40명이 선발돼 전체의 11.1%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직무연수를 받은 후 3월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일선 학교에 임용된다.

한편 올해 서울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