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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기능雄都’ 경기도를 대표할 기술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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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 2월 2일까지 참가원서 접수

통신망분배기술 등 57개 종목 경쟁(정식 50개, 특성화 6개, 영스킬 1개)

빅데이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대표 종목 특성화 직종에 포함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가 도를 대표할 최고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기능인을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4~9일 주경기장인 안양 평촌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안양공고, 산본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정식 직종 50개 △특성화 직종 6개 △영스킬직종 1개 등 모두 57개 직종이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 차원에서 특성화 직종 분야에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드론, 지능형 로봇 등의 종목을 포함시켰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기준 만 14세 이상이다. 소속(단체) 원서접수 시에는 접수 마감일(2월 2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재직(재학·재원 등)해야 하며, 개인자격으로 신청할 경우 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한다. 참가 접수는 숙련기술인 포털사이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금, 기능사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오는 10월 전남도에서 열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 기회도 부여된다.

이희준 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경기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 20회 우승에 빛나는 명실상부 기능 웅도(雄都)”라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끌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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