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서울 신규임용 초등교사 10명 중 9명 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유·초·특수교사 합격자 702명 발표

뉴스1

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서울지역 초등학교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예비 교사들이 조희연 교육감의 강연을 듣고 있다.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지역 국공립 유아·초등·특수교육을 책임질 교사들이 새로 뽑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2018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도 게재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702명이다. 지난해(867명)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모집유형별 합격자를 보면 유치원 257명(일반 252명, 장애 5명) 초등학교 382명(일반 360명, 장애 20명) 특수교사(유치원 23명, 초등 38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 2명) 63명이다.

올해도 초등교사 여초현상은 두드러졌다. 일반교사 합격자 총 360명 가운데 여성이 320명(88.9%)이나 됐다. 남자교사는 고작 10명 중 1명꼴(11.1%)에 불과했다.

합격자들은 공식 임용을 앞두고 29일~2월2일 직무연수를 한다. 이후 3월1일부터 교원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국공립 중등교사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1

2018학년도 서울지역 국공립 유·초·특수교사 합격현황© 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jh7@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