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용 상임이사는 수은에서 중소금융1실장, 창원지점장, 인사경영지원단장, 경영기획본부장, 신성장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강승중 상임이사는 리스크관리 및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수은 영국은행 사장, 비서실장, 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앞서 수은은 상임이사 선임 절차의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도입하고 내부 공모를 실시했다. 위원회의 절반은 비상임이사로 구성했다.
수출입은행법에 따라 상임이사와 감사는 행장이 제청하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수은은 지난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 4명을 기재부에 제청했다. 통상 수은 상임이사에는 현직 본부장이 올랐다.
한편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 본부장을 지내고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맡았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노경조 felizkj@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