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전 행장은 2016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과 금융감독원, 은행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나 친인척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2017년 11월부터 검찰 수사를 받았다. 현재 검찰은 이 전 행장이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총 30여명을 부정하게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특혜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자체 감사를 진행해 A씨 등 관련자 3명을 직위에서 해제했고, 이 전 행장은 사퇴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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