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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금강청, 작년 219건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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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418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164곳(위반율 39.2%)에서 총 2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19건의 위반행위 중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행위 8건, 수질 TMS(원격감시시스템) 조작 1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16건 등 45건은 자체수사 후 관할 검찰에 송치했다.

또 폐기물 부적정 보관 26건,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22건,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60건 등 216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법 위반 76건(35%), 수질법 위반 75건(34%), 폐기물법 위반 36건(16%)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60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침출수 유출 등) 26건,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25건 등의 순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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