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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오버워치 리그’ 첫 주 누적 시청자 ‘1000만’…평균 분당 28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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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의 첫 주간 시청자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 도시연고 기반의 e스포츠 대회다. 서울을 비롯한 런던,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상하이 등 세계 각지의 유명 도시에 연고를 둔 ‘오버워치’ 프로게임팀 12곳이 출전해 대결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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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 따르면 트위치를 통해 중계된 개막일 경기의 경우 분당 평균 시청자수 40만8000명을 기록했다. 개막 주간 전체로도 평균 분당 시청자수는 28만명이다.

또 트위치를 비롯해 MLG, 판다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총 1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오버워치 리그’를 즐겼다.

블리자드는 “트위치와 MLG 플랫폼 기준 개막 주간 최고 동시 온라인 시청자 수는 43만 7천명으로 개막 첫 날 치러진 서울 다이너스티와 댈러스 퓨얼의 경기 중 기록됐다”며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개막 주간 모든 경기 입장권도 전석 매진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트위치와 MLG, 오버워치리그닷컴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7월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이 치러진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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