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밤 벚나무 아래서의 수련 랭킹전 꿀조합 대공개~

■ 기사를 여는 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밤 벚나무 아래서의 수련' 랭킹전 이벤트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가요?

컨트롤과 조합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 나는 이번 이벤트. 상위권에겐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서 고득점을 노리지만.. 나만 잘 안되는 게 랭킹전.
좋은 캐릭터 조합을 몰라서 하위권에 머물러야만 했던 분들, 상위권으로 점프하실 수 있도록 기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보상을 잘 뜯어보면 사실 높은 랭킹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상위 5%에게 '진염행혼' 영혼 조각을 무려 12개! 라는 큰 메리트가 있지만 상위 61%~100%에는 '텐구의 불꽃' 이라는 귀중한 재료가 주어집니다.
(초급 스킬 재료는 큰 메리트가 없죠.. 레어 스킬 재료라면 모를까..)

이번 랭킹전에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보상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텐구의 불꽃은 '흑헌원 검'(대검)과 '희헌원.흑 (상)'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120, 200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61% 이하라고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재료 때문에 순위를 낮추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 소개합니다. 기쿠라 올인 조합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초보자도 쉽게 랭킹을 높일 수 있는 꿀조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바로 순간화력 빙속성 조합.

성녀의 기도 키아나, 핏빛 장미 히메코, 현신화-물망초 사쿠라 그리고 친구로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로 세팅합니다.
순서와 친구까지 세팅한 이유가 무엇일까? 스크린샷과 함께 이해하기 아주 쉬운 설명 들어갑니다.

성녀 키아나를 리더에 배치하면 파티원 전원의 원소 대미지가 24% 상승합니다.

핏빛 장미 히메코의 무기인 선혈의 춤에는 6초간 무기 스킬로 받는 원소 대미지 30% 증가 디버프가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현신화-물망초 사쿠라의 순간 화력 능력. 빙속성 원소 대미지를 극대화 시킵니다.

친구 리더도 전투에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뇌전 여왕 메이는 파티원 전원의 기본 SP를 높여줍니다.
히메코의 무기 스킬을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발동시키기 위해선 필수적입니다. 시간이 중요한 랭킹전에서 SP 쌓을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기 위해서죠.
만약 친구 중에 뇌전 여왕 메이가 없다면 원소 대미지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서 성녀 키아나를 포함해도 좋습니다.

이제 운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하나 따라 하기만 해도 아주 쉽게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1. 성녀 키아나를 히메코로 교체한다.
사쿠라 등장 타이밍에 맞춰 교대를 하면 약간의 대미지를 주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계속 중앙으로 달리다가 사쿠라가 나오면 교대기를 사용합니다.

2. 히메코의 무기 스킬로 공격하고 사쿠라로 교체한다.
6초간 원소 속성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킵니다. 스킬 공격에 성공하면 사쿠라에게 디버프가 생겼음을 의미하는 표식이 나타납니다.
사쿠라로 교체할 때는 KP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근접하여 교대기를 사용합니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실패했다면 재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무기 스킬을 사용하고 해당 위치에서 분기 공격을 한다.
빙결 대미지 향상 버프를 받을 수 있도록 무기 스킬을 사용하고 분기 공격을 시작합니다.

4. 사쿠라의 KP 소모가 끝나면 히메코로 교체하여 다시 한번 무기 스킬을 사용합니다.
이때 부터 2번, 3번을 다시 반복하면됩니다. 히메코로 교체하는 것이 복잡하다면 사쿠라로 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지만 약간의 컨트롤을 더하면 조금 더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사쿠라로 교대하고 마무리한다.
3번과 같은 방법으로 빠르게 전투를 끝내면 완료! 아주 쉽죠?
스크린샷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공략을 마무리하며
더 좋은 공략들이 많겠지만 쉬운 조합을 알려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기사.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1일부터는 '마음속 악마' 랭킹전이 시작됩니다. 상위 20%까지 코스튬을 준다고 하니 한층 더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좋은 전략 준비하셔서 기대했던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 주신 월드 채팅방 7채널 아이돌 '다이아나'님과 사하퀴엘 함대장 '솜뭉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주훈 기자 raindrop@ajunews.com

연주훈 raindrop@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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