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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함평군, 내달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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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

4월부터 전국 영화관, 미용실,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분야에서 사용가능

함평/아시아투데이 양수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음 달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0만원(보조8만원·자부담2만원)으로 ‘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영화관, 미용실, 도서구입, 스포츠활동, 음식점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1949년 1월 1일~1998년 12월 31일)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사본, 농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지원 받은 자는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여성농어업인 적격여부 일괄확인서’에 본인이 서명하고 이·통장이 신청인의 농어업인 여부 등 지원(제외)대상 여부 확인 후 서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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