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재정, 文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벤치마킹…질문자 직접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정 경기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교육감은 이날 10여분간 새해 구상을 짤막하게 발표한뒤 출입기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견은 문재인대통령이 지난 10일 미국 백악관식으로 선보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감이 직접 질문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감은 이날 중앙지ㆍ지방지 등을 골고루 선정해 기자를 지목했다. 이교육감과 눈을 마주친 기자가 질문을 하게 되는 새로운 룰에 기자들은 이 교육감과 눈빛 교환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교육감은 질문기회를 누구에게 줄지 결정할때마다 고민하는 표정을 짓기도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는 3월초 재선출마 여부를 공식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교육감은 “국가교육회의가 미래교육을 열어가도록하고, 지난 15일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권고안을 최대한 수용해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정규직 전환 심의대상은 101직종 1만8925명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