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한국선급 포르투갈 정부대행 선박검사권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선급은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선박검사 대행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포르투갈 해사청과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와 증서발급 서비스 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선급은 북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령 마데이라를 포함한 포르투갈 국적 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선박톤수측정협약(ITC), 국제만재홀수선(ILL),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검사·심사를 대행하고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선급이 정부대행검사권을 획득한 나라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78개국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드론을 활용한 선박검사 모습
[한국선급 제공=연합뉴스]



lyh950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