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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방분권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충북 31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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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벼락치기 개헌논의는 정치술수" 반발

청주CBS 김종현 기자

지방분권 개헌의 불씨를 다시 지피기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도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와 함께 1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와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전국 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서명운동은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충북지역의 서명 목표 인원은 31만 명이다.

그러나 6월 개헌에 반대하고 있는 야당은 '벼락치기 개헌논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정부와 민주당은 야당을 무시하고 그들만의 개헌을 통해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는데만 혈안이 돼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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