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당초 오전 9시면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짙어지면서 오전 10시 30분까지 연장됐다.
저시정 경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안쪽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7시 25분 제주를 향해 출발 예정이던 진에어 LJ551편 등 제주행 항공기의 이륙이 짙은 안개로 지연됐다.
오전 9시 15분 청주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230편 도착시간도 1시간 늦어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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