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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주도, 올해부터 향토음식육성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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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향토음식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 단위 계획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 2013년 제1차 기본계획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계획 중 4개 분야 11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에 모두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제주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전 및 육성 ▲ 제주 관광의 경쟁력 있는 대표 콘텐츠로 음식관광 육성 ▲제주향토음식 고부가가치 창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시스템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1차 계획이 향토음식의 기초를 마련하고 전통방식을 추구했다면, 2차 계획은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원형은 보전하되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제주향토음식을 기반으로 한 퓨전음식과 레시피 개발, 편이식(HMR) 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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