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는 오늘(13일) 오전 10시 20분쯤 ONGC 직원 5명과 조종사 2명을 태우고 뭄바이에서 이륙해 해상 유전 개발 시설로 향하다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해안경비대는 수색 결과 헬기 잔해와 함께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다른 탑승자를 찾기 위해 계속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군용·민간 헬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소방헬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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