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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보훈청, 올해 부산 현충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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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 충혼탑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올해 '이달의 현충시설' 12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현충시설은 월별 역사적 사건, 독립운동가의 공훈,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현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 부산지역 이달의 현충시설은 1월 충혼탑, 2월 천안함 이상준 중사 추모비, 3월 부산 3·1독립운동기념탑, 4월 박차정 의사 생가, 5월 박재혁 의사 상, 6월 국군용사 충혼비, 7월 유엔평화기념관, 8월 부산광복기념관, 9월 LST 문산호 전사자 기념비, 10월 유엔기념공원, 11월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 12월 백산기념관 등이다.

1월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충혼탑은 부산 중구 중앙공원 내 위치한 시설로, 부산 출신 국군, 경찰 등 순직·전몰용사 추모를 위해 1983년 8월 15일 건립됐다. 높이 70m의 수직형 위령탑 아래에는 위패를 모신 돔형의 영령실이 있으며, 모노레일이 설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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