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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교통대 총장 선거 돌입…후보 4명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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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직선제로 치러지는 한국교통대 제7대 총장 선거에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12일 이 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지원했다.

후보는 박준훈(60·전기·전자로봇공학전공), 홍용희(60·교양학부), 권일(52·도시교통공학전공), 임동욱(55·행정학전공) 교수다.

연합뉴스

교통대 총장 후보들
왼쪽부터 박준훈, 홍용희, 권일, 임동욱 교수.



차기 총장 후보는 오는 25일 학내 국제회의장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후보 4명 중 선거를 통해 결정된 2명의 총장 후보를 교육부를 통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새 총장 임기는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4년간이다.

현 김영호 총장의 임기는 내달 3일까지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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