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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시 사상구, 2018년 여성친화 희망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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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 위한 '2018년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0개 기업체에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개 정도의 업체를 선정해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비와 함께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조업으로 공장등록 후 사상구 소재 2년 이상, 상시고용 여성근로자가 4인 이상 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일부터 31일까지로, 사상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상구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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