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제12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액션 필름,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베스트 코스튬 디자인까지 총3개 부분에 이름을 올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강력한 수상 후보로 예견되고 있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괴물>(제1회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밀양>(제2회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부터 작년 <곡성>(제11회 감독상), <아가씨>(제11회 여우조연상 등)까지 매년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화제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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