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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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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범양건영·동부건설은 이달 말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원(구 한일시멘트 부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1천89가구 중 871가구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8년 동안 임대 기간이 보장돼 주거불안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8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일조량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충분한 동간거리로 인접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전용면적 59㎡A 47가구, 74㎡A 477가구, 74㎡B 102가구, 84㎡A 176가구, 84㎡B 188가구, 84㎡C 99가구 중소형 평면 6개 타입이다.

전용면적별 특징으로 전 세대 붙박이장이 도입되며, 74㎡는 3-BAY 평면(A타입)에 'ㄷ' 자형 주방,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 구조),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84㎡는 4베이 평면(A·B타입)에 LDK구조가 도입되며 광폭 팬트리,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입주 이후 단지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재능나눔터, 물품 나눔터, 쉐어키친, 코인세탁실, 독서실, 작은도서관, 에듀센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카쉐어링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봉근린공원, 온수공원, 목감천, 개웅산, 매봉산 등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일부 동에서는 개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 도보 5분 거리에 개봉역이 있어 지하철 1호선, 7호선 온수역, 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부천, 광명 및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며,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한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8-2번지에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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