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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오늘의 날씨] 강원(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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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12일 강원도는 춘천이 영하 20도, 대관령과 태백 산지 등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영서는 밤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0도, 원주 영하 16도, 강릉 영하 13도 등 내륙지역은 영하 23도~영하 17도, 산지 영하 22도~영하 19도, 동해안 영하 13도~영하 10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륙과 산지는 전날보다 2~5도, 동해안은 1~2도 더 낮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영하 5도, 원주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등을 기록하며 내륙 영하 7도~영하 5도, 산지 영하 10도~영하 7도, 동해안 영하 3도~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14일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영서는 '보통', 영동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가 13일까지 이어지며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수도관 동파나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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