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남원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통기(通基)생생 중풍예방교실'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동절기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구에 고령화와 식생활의 변화로 고혈압ㆍ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자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중풍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하여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스스로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통기(通氣)생생 중풍예방교실'은 1월 8일부터 2월13일까지 주2회, 6주간 프로그램을 송동면 외사촌마을을 시작으로 주생면 제천마을, 인월면구인월마을, 향교동 남원 경로당 등 4개소를 운영한다.

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로 전신근육 이완 및 기혈순환 운동을 실시하고 사상체질 진단 및 사상체질에 맞는 내 몸에 맞는 차(茶)만들기, 두뇌운동을 위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지역주민에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밤낮의 기온차로 혈관 수축이 심해 겨울철 많이 발병하는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이라며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보건소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등 시민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