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몸이 불편한 변모씨(84·여)가 숨지고 변씨를 구하려던 아들 정모씨(53)도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99㎡ 크기의 주택을 모두 태운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삭·최승현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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