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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운영재개 제주공항 "야간 체류객 최대 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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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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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제주공항이 폭설로 한 때 활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1시간 만에 재개했다.

공항 측은 활주로에 눈이 계속 쌓이고 강한 눈보라도 휘몰아치자 정비가 필요하다는 관계기관 판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8시33분에도 밤새 내린 눈을 치우려고 2시간 30분가량 활주로를 폐쇄했고 오후 4시 기준 김포 및 김해공항 등을 오가는 항공편 140여 편이 결항했다. 연결편 지연과 항공기 안전 점검 등으로 온종일 혼잡이 빚어졌다.

제주공항측은 "오후 활주로 2차 폐쇄 등으로 추가 결항편이 발생해 야간 체류객이 최대 4000명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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