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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무술년 공연 상차림] 신작 조촐해도 스타들의 성찬...'설렘의 새해 무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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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빼놓지 말아야 할 무용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쓰리 스트라빈스키’다.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김재덕·안성수·정영두 안무가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 ‘불새’ ‘봄의 제전’ ‘교향곡 C장조’에 맞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실망하기엔 이른 12월

신작 수는 예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해 볼만한 작품은 풍성하다. 공연계 블루칩 고선웅이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멋진인생’을 원작으로 쓰고 연출한 ‘원더풀 라이프’(가제)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또 서울시오페라단이 20세기 오페라 거장 잔 카를로 메노티의 작품을 잇따라 선보인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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