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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1급기밀' 최귀화 "'택시운전사' 이어 악역..나쁘게 보이려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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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최귀화/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귀화가 '택시운전사'에 이어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1급기밀'(감독 故홍기선/제작 미인픽쳐스)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감독 이은과 최강혁 총괄 프로듀서, 배우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이 참석했다.

이날 최귀화는 "'택시운전사' 이어 악역을 맡았는데 악역이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악역을 선택하는 이유는 작품이 갖고 있는 메시지가 좋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더 나쁘게 보이려고 했다. 그래야 주인공들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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