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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오산시,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교류마당 부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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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지원하면 진로교육이 달라집니다

아시아투데이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지자체 대표로 운영중인 시 교류부스에서 홍보하고 있는 장면/제공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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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지자체 대표로 교류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 프로그램을 오산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2014년에는 오산시 자유학기제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오산시 관내 관공서·공기업·상공회의소 등 17개 기관과 직업체험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시 전 부서가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처 발굴에 힘쓴 결과 30개 분야 100여 개의 체험처를 발굴해 냈다.

또 학생들의 진로수업 지원을 위해 학부모진로코치를 양성했으며, 기존의 대규모 학급단위 직업체험에서 벗어나 소규모 체험이 가능하도록 관내 택시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한 학생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오산시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이라는 주제와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주제마당, 교류마당, 체험마당, 창업경진마당 등 4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오산시는 ‘꿈의 씨앗을 나누는 오산시’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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