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종합]진도서 돈사 불…돼지 1만여마리 소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진도 돼지 축사 불


【진도=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진도군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만여마리가 죽었다.

11일 오전 2시51분께 진도군 고금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시간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5개동 중 1개동(8518㎡·2층 규모)이 모두 탔다. 돈사 안에 있던 어미돼지 220마리, 새끼돼지 5000여마리 등 돼지 1만27마리가 죽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30여명과 소방차 11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새끼 분만 작업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dhdrea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