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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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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가구로 구성…선호도 높은 소형면적 위주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 위치 직주근접 아파트

뉴스1

힐스테이트 동탄2차 야경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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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탄 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가구가 소형면적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Δ22㎡ 140실 Δ42㎡ 96실 등 236실이다. 또 전체 1층의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계획돼 다양한 업종의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현재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특히 동탄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반응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반경 500m 거리에 예정돼 있으며, 치동초등학교가 6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CGV동탄,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아울렛(2018년 예정), 이케아(예정) 등도 위치한다.

이밖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되고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청약 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각각 다르다. 아파트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카드별 기본 혜택(적립·할인)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직주근접 단지이자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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