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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 통역을 듣고 있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로사 살라자르 등이 출연하는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2018.01.11.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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