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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예탁원, 지난해 보호예수 주식 32억주…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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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이 31억6천877만3천주로 전년보다 3.4%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 보호예수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이 7억7천124만7천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23억9천752만6천주로 0.7% 늘었다.

사유별로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5억6천258만7천주(72.9%)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가 1억143만4천주(13.2%)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9억3천860만7천주(39.1%)로 가장 많았고 '합병'이 4억3천339만2천주(18.1%)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지난 한 해 예탁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301개사로 전년보다 5.3% 줄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9개사로 26.9%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252개사로 0.4% 늘었다.

연합뉴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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