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64살 A씨가 몰던 다마스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자 뒤따르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마스 차량에서 LP가스가 새어나오면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A씨가 앞서 가던 차량이 정차하는 것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안상우 기자 ideavato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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