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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북구 ‘4·19대학생 토론’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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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1팀… 2월 26일부터 접수

서울 강북구는 ‘4·19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2018’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대회는 구가 매년 4월 개최하는 ‘4·19 혁명국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혼성 3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다음달 26일부터 3월2일까지 5일간 홈페이지(www.419festival.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팀 소개서, 발표용 자료(PPT 또는 PDF 파일)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응모주제는 △정치 민주화(권력구조, 정당의 역할, 매니페스토 등) △경제 민주화(기업·노사관계 등) △사회 민주화(평등, 인권, 시민활동 등) 3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19혁명 시각에서 바라본 주제 선정 사유, 선택한 주제의 역사적·사회적 의의, 선택한 주제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대안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정 정치이념을 나타내는 내용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 심사로 각 주제별 3개 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는 신청기간에 제출한 보고용 자료를 발표하고 3개팀을 선발하며, 결선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난상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대상팀 300만원, 최우수상팀 200만원, 우수상팀 150만원, 장려상(6팀) 5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체육과(901-2342)나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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