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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틀그라운드, 유료 랜덤박스·리플레이 신고 기능 등 2차 패치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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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펍지주식회사의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1.0 2차 패치노트를 지난 9일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패치노트에 따르면 ▲게임 초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최적화 테스트를 목적으로 게임 시작 후 낙하 시 플레이어의 가시 거리 감소 ▲스쿼드 멤버 색상 조정 ▲부정 프로그램 세부 항목 선택 기능 추가 ▲리플레이에 신고 기능 추가 등이 적용됐다.

특히 신규 무료 및 유료 상자가 추가됐다. 유료 상자는 스팀 상자에서 구매한 얼리버드 키로 오픈할 수 있다. 또한 안정성 검증을 목적으로 테스트 서버 모든 계정에 10만 BP와 6개 키를 지급한다.

신규 상자 이름은 '데스페라도(DESPERADO)'이며 등급에 따라 0.16%~8%까지 외형치장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BP로 상자를 구매하면 총 4종 중 1개의 상자를 무작위로 받게 되고 신규 상자 2종이 나올 확률이 높다.

펍지주식회사는 측은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의상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에 그 어떤 장점도 제공하지 않는 치장성 아이템이다"고 못박았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은 이번 유료 랜덤박스 추가보다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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