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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포항시,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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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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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시아투데이 김병찬 기자 = 포항시의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

는 10일 경북개발공사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막바지에 있는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 마무리 되면 ‘공기업평가원’의 평가와 경북도의회의 후속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철강경기의 침체와 최근 11.15지진의 여파 등으로 사업추진이 미뤄졌다.

이런 가운데 시는 산업단지 규모를 축소·조정해 곡강, 용한리 일원의 78만평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 시장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는 준공이 완료되면 1조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영일만항까지 이어지는 인입철도까지 완공되면 KTX와 각종 고속도로 항공 편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전진기지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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