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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CES 2018] 셀바스AI, 질병예측 인공지능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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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8'에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선보인다.

셀바스는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핵심 AI 기술과 이 기술들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 기술로 의료, 금융, 자동차, 보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비즈

IT전시회 CES 2018 셀바스 AI 부스 / 셀바스AI 제공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 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 위험과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의 4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 발생 가능한 질병 확률을 예측해 줘, 헬스케어와 웰니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셀바스AI는 AI로 질병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기업 최초로 'CES 2018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했다.

김경남 셀바스 AI 대표는 “이번 CES2018에서 셀비 체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셀비 체크업은 누구나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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