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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B손보 "여성관리자 비중 2020년까지 2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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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B손해보험 건물 전경 [KB손해보험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KB손해보험은 오는 2020년까지 사내 여성관리자의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를 위해 연말·연초 인사에서 임원 2명, 부서장 5명을 여성 인력으로 발령했다.

KB손해보험의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선임된 인혜원 상무, 자회사인 KB손보 CNS의 경영지원본부장에 오른 김경애 상무가 여성 임원 사례다.

특히 KB손해보험의 여성 임원 비율(자회사 포함)은 4.3%로, 손해보험업계 평균인 2.2%보다 높다.

부서장까지 포함한 여성관리자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4%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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