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대에 따르면 생활과학의 활성화와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기 위해 인천대에서는 매년 겨울방학 기간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 3시간씩 총 12시간 운영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2007~2009년 생)이다.
교육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추홀타워 별관 B동 6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이 최초’라는 주제로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교육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SW 교육을 접목해 구성했다.
인천대는 지역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춰 과학영재교육원 및 과학영재교육연구소(생활과학교실) 운영 공간을 인천대 본교에서 미추홀캠퍼스 미추홀타워 별관 B동 6층으로 이전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인천대·인천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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