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과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7억1천만원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과천시 실버카페. 사진제공=과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올해 7억1000만원의 예산(국·도비 4억 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는 총 277명이 참여하며, 공익활동 235명, 시장형사업 42명이 각각 활동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연중/9개월), 복지시설도우미, 금연캠페인, 공공시설도우미, 경륜전수활동,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특히 시장형사업인 ‘실버카페’와 ‘공동작업장’에는 작년보다 2배 확대된 42명이 규모로 참여폭이 확대됐다.

과천시는 올해 실버카페 2호점을 새롭게 열어 바리스타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오는 12일까지 실버카페(바리스타), 공동작업장(볼펜조립) 참여자를 1차 모집하며, 약 9개월 가량 진행되는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는 이달 29일부터 2월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과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각 1매를 구비해 과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 접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