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은 인문계열 수험생의 59.3%, 자연계열은 54.7%가 ‘눈치작전을 하겠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유웨이닷컴 회원 623명이 응답한 결과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 9일까지 이어지는 대입 정시 원서접수는 대학 모집군에 따라 ‘가’, ‘나’, ‘다’ 한 곳씩 최대 3개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첫 원서 접수를 언제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 인문계열의 수험생들은 마감일(31.7%)에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셋째 날(25.3%), 첫째 날(23.7%), 둘째 날(19.2%)가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의 경우 셋째 날(31.9%), 마감일(31.2%), 첫째 날(19.0%), 둘째 날(17.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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