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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 금정도서관, 따뜻한 겨울방학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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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7년 동서병풍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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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서병풍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금정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강좌로 '나이지리아의 모자', '티벳 만행' 등으로 유명한 신정민 시인이 △현대 시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내가 쓴 내 이야기(자서전) 등을 내용으로 오는 5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유아 5세에서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 겨울방학 영어 강좌'를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유아 6세부터 중등3학년을 대상으로는 '어린이청소년 겨울방학 특강'으로 △동시야, 춤추며 놀자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중학생을 위한 문학논술 등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겨울독서교실'을 열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의 이론 및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알고 관련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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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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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이 외도 도서관 갤러리에서는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줘' 아트 프린팅이 오는 25일까지 전시되며, 영어를 잘 하는 중고등학생 언니 오빠가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독후 활동도 가르쳐 주는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이야기'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춥고 긴 아이들의 겨울방학이지만, 금정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보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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